안녕하세요~~
보구리입니다.
전국적으로 벚꽃이 피는 걸 보니, 이제 완연한 봄이 왔네요.🌸
날 좋은 5월에 신부가 되는 것도 새삼 참 좋은 거 같아요.
사실 모든 날이 축복이고 행운이지만요, :)
저는 지방이 원래 고향이기 때문에 지방 가족, 지인분들이 서울로 오셨을 때
교통편을 먼저 생각했어요.
양재 브라이드밸리가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이 있어서 접근성이 괜찮을 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주차공간인 점도 마음에 들었고
단독홀이어서 하객분들이 혼잡하지 않게 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었어요.
사실 제일 큰 장점은 밥이 맛있다는 후기들이 많아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외부는 핑크, 화이트, 베이지 느낌으로 이루어져있고,
전반적인 느낌은 앤틱한 느낌이 많이들어요~
저는 사실 식 자체로만 보기보다는 멀리서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많았어서
전반적으로 하객들 위주로 맞췄던 거 같습니다. :)
포토존이나 포토윌 등 추가금액 없는 부분도 넘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에요
요즘에는 포토존이나 포토윌 추가하는 것도 추가금 드는 곳이 꽤 있더라구요.
브라이드 밸리 식장 내부입니다.
식장 내부는 깔끔한 어두운 분위기의 홀이에요~
좌석은 260석 정도 된다고 들었던 거같은데
저희는 너무 따닥따닥 붙어 있는 거 같아서 좌석을 뺄까 고민중이기도 합니다 :)
요즘에는 식을 끝까지 보시기 보다는 중간에 식사 하시러 나가는 분들이 꽤 많다고 들었거든요.
브라이드 밸리는 그리고 꽃값이 전혀 안들어서 그 부분도 좋은 거 같아요.
어두운 홀이지만 생각보다 엄청 어둡다는 느낌은 안드는 것도 포이트입니다.
일단 어두운 홀이기 때문에, 무조건 드레스는 비즈로 입을 생각이에요.
드레스 후기도 곧 올리겠습니다 :)
얼른 5월에 식 올리고 신혼여행 떠나고 싶어요~~
다들 결혼 준비 잘 하시구 행복한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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