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
오랜만에 블로그 포스팅을 하는 거 같아요!
이번에 저는 상수동 Kream을 다녀 왔습니다.
상수동 Kream 위치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 93-43 이고,
지도 첨부 해놓겠습니다!
운영시간은 am11:00~pm8:00 라고 하니
참고 하시어 방문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출입문 쪽에는 2003년에 만들었지만, 2021년에 발매된
슈프림 덩크로우가 있더라구요!
슈프림 덩크 처음 발매 됐을 때 이게 이 가격인지 의문이 들었지만,
실제로 보니 이쁘긴 하더라구요.
그치만, 개인적으로 난 이 가격을 주고 살바에 사카이나 스캇을 사겠어요 :ㅇ
상수동 크림 쇼룸은 처음 가봤는데,
신발 분실,파손 등 여러 위험 사항으로 인해
쇼룸 내 안내 해주시는 분이 따로 계시더라구요.
지상층 부터 지하2층 까지 층 마다 안내를 해주셨는데,
구경 하거나 전시품 사진을 찍을 때 불편하지 않은 정도로 안내를 해주시니
큰 부담은 되지 않았던 거 같아요.
전시품 분위기에 맞게 힙한 느낌으로 전시장을 꾸며놨었습니다.
내가 가지질 못할 아이들 ㅠㅠㅠ
지금은 비록 덩크로우 범고와 실버토만 가지고 있지만
나중엔 더 이쁜 아이들도 데려올 예정입니다!
전시장 한 쪽에는 카마인, 사카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이렇게 전시를 해놓았더라구요.
간지나 보이지만, 사실상 뭐 대단한 건 없었던
대단한 걸수도 있는데, 제 취향의 신발이 아니어서
못 알아 보는 걸 수도 있어요. :D
조던 하이 디자인 스케치 인듯 해보이는데,
보통 디자인을 할 때에도 스케치 작업을 통해 작업을 시작하는지
조던 신발의 작업과정이 사뭇 궁금해지는
그런 그림이었습니다.
다 가지고 싶다던 남자친구 ^^
사실 저도 다 갖고 싶더라고요...
저기 저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트래비스 스캇 덩크로우가 제 눈에 너무 아른 거렸어요..
나중에 돈모아서 꼭! 가질거에요.. 나중에 이쁜게 나온다면 그걸 사겠지만
남자친구는 요새 스캇에 빠졌는데
(우리는 왜 비싼거만 좋아하는거야?)
사실 비싼게 더 이뻐보이는 사람의 심리는 어쩔 수 없나봐요..
못가지는 걸수록 더 가지고 싶은 그런 욕망 다들 아시죠? :D
크림쇼룸의 매력은
신발보는 재미도 있겠지만,
전시장의 각 층마다의 느낌이 다른 것이 매력이었습니다.
오프화이트 덩크로우 안녕..
작년에 발매였는데, 왜 나는 너가 이번년도에 처음 발매된 줄 알았을까?
재발매 당시에는 엄청 이뻐 보였는데,
요즘 이쁜 신발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자연스럽게 눈길이 돌아갔던, 덩크로우 오프화이트
신고 다니는 걸 딱 한 번 본적이 있는데,
신은게 더 이뻤었어요!
여튼 나도 갖고싶다!!!!!!!!!!!!격렬하게!!!!!!!!!!
나중에 조던을 모으게 된다면
저도 저런 유리 수납장 몇개 사서 차곡차곡 모아보고 싶어요.
주위 사람들은 한 때라고 말하던데,, :D
괜찮아 내가 만족하면 된거니까...
저는 근데 이번에 실버토를 신어보니
조던 하이 버전들은 소화를 잘 못하겠더라구요.
실버토 사놓고 덩크로우만 주구장창 신고 있습니다. 껄걸 ^^
아무래도 저는 남자친구 사진작가인가 봐요.
남자친구 사진 찍어주는게 너무 재밌고,
남자친구 사진은 내가 제일 잘 찍어준다는 그런 자부심이 있어요.ㅋㅋㅋㅋ
쓸데 없는 자신감.
저 날 남자친구 사진은 겁나 찍고 정작 제 사진은 그닥 안찍었던..
남자친구 사진이 잘 나온다면야 난 행복해 ^,^
마지막으로 크림 로고가 있는 휴게 쇼파!
층마다 이런 식으로 쇼파, 장식품들로 꾸며져 있으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하더라구요.
만약 상수동 가시거나, 홍대가실 분들 이색 데이트, 구경 할 거리 로도 좋을 거 같으니
한 번쯤 들려보심이 좋을 거 같습니다.
특히 조던 좋아하시는 분들!
꼭 들리셔서 실물 보시고 구매 하셔요.
그리고 TMI를 하나 하자면,
전 왜 항상 드로우에 떨어질까요..
나도 리셀 인생 말고 드로우 꽃 길 걷고싶다...
이 글 보시는 분들도 조던 길 걸으시길 바랄게요,,,
우리 모두 당첨되자ㅠㅠㅠㅠㅠㅠㅠ
여튼 오랜만에 글을 쓰기도 하고,
사진 순서가 조금 헷갈려서 포스팅이 뒤죽박죽이네요,,ㅠㅠ
울 님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한 4월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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