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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연남동 맛집/제스티살룬/서울햄버거맛집/연남동 햄버거/홍대 햄버거/홍대 맛집/햄버거 맛집/서울 햄버거맛집/연남동 수제버거맛집/상수동

by 보구리 2021.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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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구리 입니다.
오늘은 연남동,홍대 맛집인
제스티살룬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위치(장소)

 

*전화번호 : 0507-1446-2622
*영업시간 : 11:30~21:30 라스트오더(20:30)
- 월요일 휴무

*기타사항 : 포장, 배달, 제로페이, 국민지원금 가능/
주차 불가능 인근 연남노상공영주차장 이용.


다운타우너 이후에 햄버거에 빠져버렸는데요,,
서울에 맛있다는 수제 햄버거 가게는 다 가볼 거같은
나중에 서울 햄버거 맛집 best 4 정해서
포스팅도 해봐야겠습니다.
여튼 오늘 간 곳은 연남동, 홍대
수제햄버거집 제스티살룬인데요.
이 집 대표 햄버거는 두 가지로,
1. 제스티 갈릭버거 - 9,300원
2. 와사비 쉬림프버거 - 10,300원
입니다.

들어가기 전 표지판이 힙해서 찍었는데
전혀 힙해보이지 않네요.


제스티살룬은 대기 라인에 맞춰 웨이팅을 하면
순서대로 입장하는 웨이팅 시스템이었습니다.
번호표를 받거나
명단작성을 하지않아서 편하더라고요.
포장고객은 바로 입장하면 됩니다.


저는 주말에 방문을 했는데,
웨이팅 고객이 4팀정도 있었습니다.
주말치고 웨이팅이 길지않아
혹시 맛집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매장이 넓고, 메뉴제공 시간도 짧고,
회전율이 빨라서 웨이팅 시간도 짧았던 거더라고요.
여튼 총 대기시간은 10-15분정도 소요됐습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제스티살룬은 주차공간이 따로 없어서
자차를 끌고 오시는 분들은
인근 연남노상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오셔야 되더라구요.
이 점 유의하시고 가시면 편할 거 같아욥! :)


제스티살룬 메뉴판, 가격
저희는 와사비 쉬림프버거 2,
테이터 텃츠 트러플머쉬룸1,
제로콜라2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제스티살룬 명함
다른 가게들과는 다르게 알미늄 재질의 명함이었습니다.
색다른 명함이라 신기해서 집으로 하나 들고왔어요.
ㅋㅋㅋㅋ

 


번호판 2
번호판을 전체적으로 자석으로 제작해서
식탁의 자석부분에 딱 붙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떨어지는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엔 이런 세심함이 좋네요.


저희는 제로콜라 2개를 시켰지만,
매대에 가보니 여러 종류의 탄산음료,
이온음료, 맥주를 팔더라구요.
근데.. 저는 술을 잘 안마시기 때문에
햄버거나 기름진 음식에는
탄산이 먹고싶어욥 😤
근데 요즘엔 또 탄산수에
빠져서 탄산수만 먹다보니,
당이 들어있는 탄산음료를 마시면
달게 느껴지고 입이 깔끔하지 않아서
비선호에요. 헤헤
TMI 뿌셔뿌셔~


요즘 핫플 식당, 카페들을 방문해 보면,
굿즈가 하나씩 다있는 거 아시쥬
제스티살룬도 핫플답게 굿즈들 팔더라고요.
근데 저는 굿즈에는 딱히 관심이 없는지라
눈길은 안갔어요..
굿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구경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셀프대에는 물, 핫소스, 케찹이 준비돼 있었습니다.
피클은 직원분들이 가져다 주셔서
셀프대에는 없었습니다.
참고해서 이용하시면 편할 거 같아요.


드디어 나온,
메뉴들!!
난 먹기 전 사진찍는 이 순간이
넘 설레..


제스티살룬은 부재료보단
주재료에 힘을 쓰는 느낌이었고,
일반 수제버거가게 보단 햄버거가 큰 편 같았어요!
그리고 새우 패티가 겁나 두툼해서 기대*100
그리고 번은 그냥 뭐 딱히 특별한 건 없어보였고
먹어봐야 알 거 같더라고요.


별 기대하지 않았던
테이터 텃츠 트러플머쉬룸!
저는 트러플을 좋아하는데 향이 너무 강하면
역해서 잘 못먹겠더라고요.
근데 제스티살룬 트러플 메뉴는
트러플 향이 은은하게 나는 점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테이터잼과 버섯튀김이 은근 꿀조합이더라고요.
간도 딱맞아서 제스티살룬 가시면
테이터 텃츠 종류 주문해 보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와사비 쉬림프 버거
먹었을 때 와사비향보다는 겨자향이 더 강했습니다.
와사비 향이 조금만 더 났어도 좋았을 거 같은 느낌.
와사비 쉬림프 버거인데 겨자맛 쉬림프 같은,,
겨자나 와사비나 둘 다 비슷한 맛이긴 하지만
다르잖아욥..ㅠㅠ
그리고 번은 나쁘진 않았는데,,
좀 퍽퍽한 느낌도 없지않아 있어요!
그치만 이런 아쉬운 점을
새우패티 하나가 다 보완해 주더라고요.
새우패티 겁나 두툼하고 맛있습니다.
그래서 원재료에는 신경을 썼지만,
부재료는 좀 아쉽다는,,


오늘은 연남동 햄버거 맛집
제스티살룬 포스팅을 해보았는데요.
총평
새우버거는 부재료가 아쉬운 점이 좀 있으나
패티는 두툼하고 간이 딱 맞아서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테이터 텃츠는
꼭 같이 주문을 하시길 바람. (존맛탱구리)
입니다.
일단
다음에는 더 맛있는 곳 찾아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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