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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리뷰] 신사, 가로수길 새들러하우스/크로플 맛집/가로수길 카페/가로수길 놀거리/가로수길 핫플/가로수길 디저트/강남 크로플 맛집/강민경 크로플/가로수길 와플/새들러 와플/ 서울 크로..

by 보구리 2021.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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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구리입니다. :D

오늘은 새들러 하우스를 갈 겸 서울아산병원 쪽 한강공원 길을 다녀왔어요.

지금은 벚꽃이 다 떨어졌지만,

내년에 벚꽃이 피면 한 번쯤 다녀와 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위치 첨부해 드릴 테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목차

  • 서울 아산병원 한강공원 길
  • 새들러 하우스 정보
  • 새들러 하우스 메뉴
  • 새들러 하우스 맛 평가

 

 

서울에는 유명한 벚꽃 명소가 많은데요,

유명한 곳을 다녀 보니 인파가 많아서 구경하거나 사진 찍기가 힘들더라고요.

코로나 시국 때문에 붐비는 곳은 웬만하면 피하고 싶은 그런 심정 다들 아시죠?

내년에 벚꽃이 피면, 아산병원 쪽 한강공원 길 추천해 드립니다.

벚꽃 구경을 다 하고 난 뒤 신사 가로수길 새들러 하우스를 방문했습니다.


신사 가로수길 새들러 하우스는 강민경 크로플로 유명한 곳이죠.


"새들러 하우스 정보"

 

 

*새들러하우스 전화번호 :070-8265-5541

*위치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61-8 지하 1층

*오픈 시간: 12:00~21:00

*휴무: 월요일 휴무

 

새들러 하우스는 평일, 주말 상관없이 매번 갈 때마다

웨이팅을 했었는데요,

오랜만에 들렸을 때는 기다리는 인원이 많이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코로나 영향인 거 같기도 하고요..

원래 새들러 하우스 입구에서 명부 작성을 했었는데,


지금은 새들러 하우스 내부에 들어가 QR인증, 온도를 측정하는 거 같더라고요.

이제 QR 인증은 많이 해서 불편한지 모르겠다는,

그만큼 코로나가 우리 일상에 스며든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언제쯤 코로나가 종식될지 궁금한 나날들입니다.

 

몇 달 전과 달리 내부에 있는 휴게용 소파나

장식품들이 많이 사라졌어요.

바닥에 붙여져 있는 동그란 스티커에 사람들이 한 명씩 줄을 서야 했는데,

거리 두기를 위해 저렇게 부착을 해놨더라고요.

원래는 가죽공방 같이 꾸며놨었는데, 그것도 많이 사라지고 없었던,

오히려 더 깔끔하고 쾌적해 보이긴 했습니다. :D

 

새들러 하우스에 오면 꼭 찍는 전신 샷

저희가 지나가고 뒤에 있던 여자분들도 사진 찍으시더라고요.

이런 전신 거울들을 보면 못 지나치는 그런 병이 있나 봐요..ㅋㅋㅋ

 

새들러 하우스 메뉴입니다.

새들러 하우스에서는 크로플만 먹어보고, 커피는 따로 먹어보진 않았었는데요.

다음에 오면 커피도 마시어봐야 겠어요.

사실 와플 하나에 대략 5.5 정도면 싼값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 번쯤 먹어볼 만 한 거 같아요.

저는 여기 한 3번 정도 방문한 거 같습니다. :ㅇ

 

 

강민경 크로플로 유명해진 새들러 하우스

강민경 님이 그렇게 극찬했다죠.

크로플은 와플, 크루아상을 합친 말인데,

이게 그렇게 맛있을 줄은,, 저도 먹어 보고 나서야 알겠더라고요.

근데 크로플은 레시피가 잘못되면, 식감이 딱딱해져서

레시피가 정말 중요한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동안 크로플 맛집을 찾아다니기도 했었는데,

새들러 하우스를 알게 되어서 처음 방문해서 먹었을 땐 너무 맛있는 거예요.

근데 이번에 처음에 왔을 때 보단 그 감동이 좀 덜하긴 했어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와서, 저희는 바질 크로플과 콘 크로플이 품절이 되어서

플레인 크로플, 치즈 크로플을 주문했습니다.

근데 플레인이 제일 맛있다는 건 안 비밀이에요..ㅋㅋㅋ

 

감성감성한 새들러 하우스 포장 패키지

뭔가 사진을 찍고 싶게 만드는 그런 매력이 있어요.

방문하신 분들 다들 한 번씩 찍으셨을 거 같은,

 

플레인 크로플

진짜 맛있는 크로플은 식어도 맛있다고 하죠.

새들러 하우스도 맛있는 크로플에 속하는 거 같아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하고,

다만, 바로 먹었을 때가 정말 맛있고

시간이 지나면 좀 딱딱해지니 바로 드시는 걸 추천할게요.

새들러 하우스 크로플은 단맛이 강하지 않은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다른 곳보다 물리지 않는 거 같더라고요.

저의 새들러 하우스 크로플 선호도는

플레인>콘>치즈>바질 입니다.

바질은 향이 강해서

향이 강한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비선호하실 수도 있어요.

저는 음식 향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편이 아닌데도,

먹었을 때 향이 강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하여튼 바질 빼곤 호불호 갈리지 않을 그런 크로플 입니다.

기회가 되신다면, 다 드셔보는 걸 추천해 드릴게요!!

3번째 방문이지만, 나중에 신사를 가게 된다면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 :D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느덧 4월도 다 지나갔네요.

다가오는 5월도 행복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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