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한 음주는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지만
과음은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근육의 손상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알코올 의존 주요 증상을 인지하고 적당한 음주문화로 건강을 지켜보세요!
벌써 20년의 끝인 12월이 다가오네요.
사랑하는 사람들과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시길 바랍니다.
- 목차
1. 알코올 의존의 주요 증상
2. 음주지침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까
3. 1일 적정 음주량
4.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알코올 섭취량 지표
세계보건기구는 2010년 보고서를 통해 위해 해로운 음주(harmful use of alcohol)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중요요소로 규정하고 이에 대한 세계전략을 세운 바 있습니다. 이 보고서를 통해 세계보건기구는 해로운 알코올 사용이 “전 인류의 조기 사망과 장애를 초래하는 위험요인 중 세 번째”이며 저개발국에서는 첫 번째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흡연에 의한 사망자 수보다도 더 큰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사망과 장애의 2.7%가 흡연에 의한 것이지만 3.5%가 음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음주의 해악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해서 강조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전체 OECD 국가들의 알코올 섭취량은 전반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습니다.
반면 한국의 지표를 보면 한국은 전 세계적으로 1인당 알코올 소비량이 14.8L로 세계보건기구 회원국 188개 국가 중 13위에 속해 개발도상국들을 제외하면 사실상 최상위에 해당했으며 도수가 높은 증류주로만 보면 세계 1위로 나타났습니다 1인당 알코올 소비량도 감소하지 않거나 오히려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알코올 중독 [alcohol intoxication]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 정보, 국가건강정보포털)
- 알코올 의존의 주요 증상
1. 갈망 : 술 마시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낍니다.
2. 자제력 상실 : 한 번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멈추지 못합니다.
3. 내성 증가 : 술에 취하려면 점점 더 많은 술을 마셔야 합니다.
4. 신체적인 의존 증상 : 술을 안 마시면 발한, 손 떨림, 염려증을 경험하고 술을 마시면 괜찮아집니다.
*알코올 의존은 습관적인 음주나 과음 습관에서 초래되며, 집중적인 정신과적 치료를 해야 하는 질환입니다.
- 음주지침 어떻게 실천하면 좋을까?
- 알지만 실천하기 힘든 음주지침! 이렇게 실천해 봅시다.
남자
1. 하루 2잔 이하, 일주일에 14잔 이하로 마십니다.
2. 하루 4잔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3. 일주일에 하루 또는 이틀간 금주합니다.
여자
1. 하루 1잔 이하, 일주일에 7잔 이하로 마십니다.
2. 하루 2잔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3. 일주일에 하루 또는 이틀간 금주합니다.
- 1일 적정 음주량
-1일 적정 음주량은 (WHO에서 권하는 1일 음주량은 알코올 24g 입니다. )
- 막걸리 반병
- 와인 두잔
- 맥주 3잔
- 양주 1잔
- 소주 2잔
- 500mL 병맥주 1병
- 숙취 해소에 좋은 음식
- 북어
: 단백질, 칼슘, 비타민, 철분이 풍부하여 간 기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 오이
: 이뇨작용에 탁월하여 물 대신 오이를 먹으면 수분 보충과 청량감을 제공해줍니다.
- 콩나물
: 아스파라긴산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를 생성하고 숙취에 탁월한 효과를 지녔습니다.
- 조개
: 조개에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간을 보호해 줍니다.
- 헛개나무즙
: 알코올 분해와 손상된 간을 회복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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