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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제철 채소] 봄철 꼭 먹어야 할 TOP3 채소/봄 내음 가득 제철 녹색채소/봄나물/봄 채소 조리법/ 채소 고르는 방법(팁)

by 보구리 2020.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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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봄동 특징, 조리법
  • 유채 나물 특징, 조리법
  • 미나리 특징, 조리법

오늘은 봄 제철 채소들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봄에 나는 새순에서는 체내 저항력, 면역력,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효능이 있어 떨어지는 면역력을 높여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봄 내음 가득한 제철 녹색 채소로 더욱더 건강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1. 봄동
-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나오는 봄동은 대표적인 봄 채소로 우리가 아는 일반 배추와 달리 잎이 옆으로 퍼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칼륨, 칼슘, 인과 같은 무기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아미노산이 풍부해 겨울 배추보다 단맛이 강합니다.

-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함량도 높아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 봄동은 떡잎이 작고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으며, 속 잎은 노란색일수록 고소하면서 단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ㄴ 조리 TIP
: 국, 샐러드, 무침, 전과 같은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직이 연하고 아삭해 겉절이로도 일품인데, 겉절이를 할 경우 소금에 절이지 않고 양념을 해야 풋내가 덜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2. 유채 나물
- 우리가 흔히 아는 유채꽃에서는 꿀을 채취하고, 열매에서 짠 기름은 식용 기름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어린잎을 봄 채소로 먹습니다.

- 꽃이 피기 전의 어린잎이 유채 나물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겨울에 약해진 면역력을 강화해주고, 춘곤증을 이기게 하는 훌륭한 봄 채소입니다.

- 유채는 꽃대까지 먹을 수 있는데, 꽃대에 특히 많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 녹색이 짙고, 봉오리가 모여 있으며 잎이나 줄기가 생기가 있는 것이 맛있습니다.

ㄴ 조리 TIP

: 유채는 맛이 달고 향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쌈과 같이 생채로 먹거나, 데친 후 무쳐 먹어도 좋습니다. 양념을 더 해 겉절이를 만들어도 좋으며, 연한 잎과 줄기를 김치나 나물, 국거리로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3. 미나리
- 미나리는 독특한 향미와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입맛 살리는 봄 채소입니다.

- 봄철에 나는 미나리는 특히 연하고 부드러워 생으로 먹기 좋으며, 몸 안의 독소 배출을 도와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기관지 약화에 도움을 줍니다.

- 비타민, 무기질, 엽산과 섬유질이 풍부해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영양분을 보충해줍니다.

- 잎의 초록빛이 선명하고, 길이가 고르게 일정하며 줄기가 굵지 않은 것이 좋습니다.

ㄴ 조리 TIP
: 생채나 무침으로 활용하면 봄철 연한 미나리의 맛을 가장 잘 즐길 수 있습니다. 미나리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흡수가 빨리 되므로 나물을 만들 때는 참기름을 넣고, 육류와 함께 무침으로 곁들여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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